[3] "우승 청부사" 샤샤 드라큘리치

[3] "우승 청부사" 샤샤 드라큘리치

 

 

 

 

이 름: 샤샤 (Sasa Drakulic)

생년월일: 1972년 8월 29일

소속팀: 은퇴 

국 적: 세르비아

키: 190cm

포지션: 스트라이커

K리그소속팀: 부산대우 1995 ~ 1998

                     수원삼성 1998 ~ 2000 

                     성남일화 2001 ~ 2003 

수 상:  K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1998, 1999)

K리그 득점왕 (1999)

부산대우: K리그 우승 (1997년), 아디다스컵 우승(1997년), 프로스펙스컵 우승 (1997년) 

          

수원삼성: K리그 우승(1998,1999년), 아디다스컵 우승(1999년), 대한화재컵 우승(1999년), 슈퍼컵 우승 (1999년)

          성남일화: K리그 우승( 2001년, 2002년, 2003년), 대한화재컵 우승 (2002년)

 

 

 

 

 

 

 

 

 

 

 

샤샤 드라큘리치(이하 샤샤)는 1993년 유고슬라비아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에서 데뷔하여 11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유망주로써는 좋은 성적이었지만 당시 레드스타에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리저브팀에서 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1995년 당시 동유럽 시장개척으로 인해 동유럽 선수들을 주로 영입했던 대우로얄즈의 단장인 안종복 단장의 눈에 띄어 30만달러라는 저렴한 이적료로 대우로얄즈에 입단하였다.

 

대우로얄즈에 입단하여 3년반 정도 뛰며 92경기 26골을 넣으며 활약하였고 1998년 시즌중반 부산대우 코치진과 불화로 인해 부산에서 샤샤를 방출하려 하였는데 이때 외국인 공격수가 절실했던 수원삼성이 이적제의를 하여 이적료 69만달러에 수원삼성으로 이적 하였다. 수원삼성으로 이적한 샤샤는 2년간 55경기 31골을 기록하며 수원삼성이 98~99년 K리그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99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친정팀 부산을 만나 연장전 골든골을 넣었는데 경기 후 비디오 판독결과 손으로 넣은게 확인되어 신의손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샤샤는 2000년 시즌을 앞두고 황선홍과 트레이드방식으로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부상과 모친상의 충격으로 인해 리그적응에 실패 하였고 2경기만 뛰고 수원으로 되돌아 왔다. 수원으로 되돌아와서 14경기 5골을 넣으면 분전했지만 당시 샤샤의 대체자로 입단한 산드로에게 밀려 시즌 종료후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게 되었다.

 

자유계약으로 풀린 후 대한민국으로 귀화 하겠다는 선언을 하여 축구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으나 추진 도중 히딩크 감독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귀화 선언이후 차경복 감독이 이끌던 성남 일화에 좋은 조건으로 입단하게 되었는데 당시 K리그 구단들은 샤샤의 전성기가 지났다고 판단하였으나 샤샤는 2001시즌에 34경기 23골을 기록하며 보란 듯이 자신의 기량을 펼쳤고 성남일화를 K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02년 시즌에는 37경기 19골을 기록하며 성남 일화의 리그 2연패, 2003년에는 39경기 8골을 기록하며 부진하긴 하였으나 성남일화의 리그 3연패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2004년 성남의 리빌딩으로 인해 샤샤는 사이프러스 AEK라르나카로 이적하였다. 그 이후 FK Vojvodina, FK Mladost Apatin, FK Cement Beocin 등의 팀에서 활약하였고 2011년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였다. 이후 2013년에 FK보이보디나 단장으로 활약하였다.

 

 

 

 

 

 

참고자료

 

풋케위키 검색어 샤샤

http://footballk.net/mediawiki/%EC%83%A4%EC%83%A42

 

트랜스퍼 마켓

http://www.transfermarkt.co.uk/en/sasa-drakulic/aufeinenblick/trainer_29152.html

 

사진출처

 

K리그 연맹 사진 및 경기 기록

www.kleague.com

구글 검색 "sasa drakulic"